민주당의 이 같은 발표에 국회 인청특위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인사청문회 관련해 여야 간 협의가 진행되기 전이기 때문에 청문 일정에 대해 아직 합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의원은 “의총에서 여러 법리적 문제를 더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더 검토한 후 어떻게 할지 민주당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도 별도의 언론 공지를 내고 ‘여야가 헌법재판관 3명의 인사청문회를 오는 23∼24일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과 마은혁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를, 국민의힘은 조한창 변호사를 헌법재판관으로 각각 추천했다. 여야는 이들에 대한 선출안을 지난 9일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은 국회가 후보자 선출안이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24일까지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이전에도 계속 언급했듯이,
이들은 고의적인 태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질서를 유린하기를 원하는듯 하네요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시도에 동참하더니,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대다수네요
그토록 이야기하던 질서있는 민주적 절차에 적극 동참하면서
조금이라도 그 죄를 덜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