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사령관은 어제(16일) 구속 후 첫 검찰 진술에서 "윤 대통령이 11월 초쯤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지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오늘(17일) 파악됐습니다.
여 사령관은 "특히 11월에 예정된 중요 국외 일정에 불참하고라도 계엄을 단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김 전 장관에게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석 의원이 애초에 11월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유튜브 방송에서 언급하는 것을 들었는데,
윤석열이 실제로 계획했다는 것이 확인됐네요
세상에 야당과 대화를 스스로 차단하더니,
정치적으로 방해된다고 계엄을 착착 준비하는건 정말 이상한 일이지요
이들은 분명히 종신집권 같은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네요
정말, 꼭 제대로 처벌해서 영원히 안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