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
* 일본
* 107분
* 전체관람가
시각장애인 시라토리 켄지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 처음 미술관을 방문한다.
그날 이후 그는 ‘시각장애인도 대화를 통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미술관의 문을 직접 두드리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 감상 방식을 발전시킨다.
이 다큐멘터리는 최근 번역 출간된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의 저자이기도 한 카와우치 아리오 감독이 시라토리 켄지와 그의 동행들과 함께 2년여간 직접 미술 전시회를 다닌 여정과 그의 보이지 않는 일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 2023~2024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프로젝트’로 제작된 7편 가운데 3편을 상영합니다.
※ ‘2024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 3편을 상영합니다.
※ 2020년 팬데믹 기간에 온라인 상영되었던 ‘2020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4편과 2024년 제작된 단편 1편을 특별상영합니다.
※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체결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및 상영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제작된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을 상영합니다.
※ 제24회 가치봄영화제 개막작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작한 단편 3편을 상영합니다.
※ 동국대, 중앙대 LINC3.0 사업단과 함께 진행한 ‘배리어프리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작품 3편을 상영합니다.
※ 배리어프리자막 단편 애니메이션 9편은 음성해설 없이 배리어프리자막만 제공됩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