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품질을 측정하는 가장 단순한 척도는 ROE에서 자기자본 비용을 차감한 값이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ROE가 높을수록 성장의 질도 높다고 주장할 수 있다.
두 기업의 성장률과 위험이 비슷하고 ROE는 다르다면 ROE가 더 높은 기업의 PER이 더 높아야 한다. ROE가 더 높으면 성장의 효율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재투자율을 낮추어도 똑같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의 성장률과 ROE가 비슷하고 위험은 다르다면 위험이 더 큰 기업의 PER이 더 낮아야 한다. 위험이 더 크면 할인율이 더 높아져서 미래 성장의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성장에 과도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아닌지,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지, 위험이 과도하지 않은지, 성장의 질이 높은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성장률로서 5년 EPS 기대성장률 15%이상으로 과거 EPS 성장률로만으로는 부족하다. PER에 기대성장률을 고려한 PEG 1 미만이면 대개 저평가 되었다고 본다. 성장의 지속성으로 매출 성장률(10% 이상)이 높으면 미래 매출 성장률도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적정 위험 수준( 주가의 표준편차 80%미만, 베타가 1.25 미만), 성장의 질로서 최근 회계 연도 ROE 15%이상, 자기 자본 비용이 ROE와 비교할 때 높아서는 곤란하다. 다모다란의 투자전략 바이블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언제까지 지속 될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추세를 따르는 매수와 매도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탐욕, 공포, 미련 때문에 이것도 제대로 못한다. 우선 선택한 종목의 질(PER이 높은 인기 주식의 상대 가치 평가 요소)을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심적회계(Mental accounting) | CMC Fear and Greed | 인내와 미련의 차이 | Shiller PE | 정밀(precision)와 정확(accuracy) | 정밀(precision)와 정확(accu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