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다 똥됐어요..

parkname -

인공눈물.
인공눈물 좀 아끼려고 눈의 움직임 정도가 아주 심할때만 사용했는데요. 어느날 확인해보니 사용 기한이 두달이나 지나버렸네요.

이런걸 두고
우리 세대는 '아끼다 똥됐다'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정말 아깝긴 아깝네요. 그렇다고 계속 사용하자니 불안 불안..

과감하게 폐기했습니다.
연휴 끝나면 재처방 받으러 안과 고고..

광복절인 오늘,
아끼다똥되고 있는 물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