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Diary ; 원괭이부리마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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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만석부두 앞바다에 있는 작은섬의 이름이 묘도였다고 합니다.
괭이부리마을은 공장에 근로하는 노동자들의 숙소와 함께 6.25전쟁이후 황해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쪽방촌이 형성되며 생겨났습니다.
고양이섬 묘도를 따 괭이부리라는 지명으로 불리고 있지만 현재는 일제강점기에 진행된 간척사업으로 고양이 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오늘 그 쓸쓸함이 감도는 괭이부리마을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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