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25 일일 국제경제지수

미국 국채금리

단기일부 그리고 2년물만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모두 상승했다.
10년물과 30년물이 모두 상승하면서 금년들어 최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재정당국의 수단에 정책적 한계가 오는 것 같다.
이런 국채금리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매우 이상한 현상이다.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국가는 한국과 유럽등이다.
중국, 인도, 아세안, 러시아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경제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금융이 단절된 국가일수록 영향을 받지 않고 경제가 상승한다.
달러의 영향력이 제한적이며 이미 기축통화 능력을 사실상 상실하고 있는 과정에 상당히 진입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

미국이 금년내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거의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드는 것 같다.
오히려 앞으로 8%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접어들 수도 있다.
부동산 붕괴발 금융위기가 다가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현재의 윤석열 정권은 아무런 대응 방안이 없다. 알고도 당한다는 이야기다.
미국이 무너지지 않으면 한국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는 별 변화없이 105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화는 1375원 수준
특이한 것은 금가격이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약 8달러 내렸다.
이는 금시장에 인위적인 개입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유추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금을 팔아서 주식을 산다는 것
중국이 금 매입을 줄인 것
미국이 금etf를 매각하고 채권을 매입하는 것(특히 2년물의 경우) 등이다.

석유

유가는 큰 변화없다. 현재의 유가는 국제안보질서에 의해 좌우된다.
국제안보질서의 큰 변화는 없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