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덥다. 요란하게 울던 매미도 잠시 쉬나 보다. 울음소리가 좀 잦아들었다. 까마귀와 까치, 이름 모르는 새들의 지저귐도 뜸하다. 더위로 새소리도 매미소리도 소음으로 느껴지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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