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이 주어져 늘 다니던 동남아시아 주변이 아닌, 너무나 오랫만에 들른 몽골에 이어 르완다 (Sub-Sahara의 주역이 된) 까지 쉼없이 달려온 사정, 아마도 살면서 다시 못 볼 계엄령 선포/해제의 짧막힌 희대의 국제 쑈를 하필 국외에서 맞으면서~ 나랏 살림 돈줄 내는 일을 보고 들으며, 듣지 말아야 할 위로까지 받아가며, …… 잠시 쉬는 틈에 모든 것이 수월해 지길 ~~ 바라며~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