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휴가 길에서 만난 교회,
정겹다. 길 옆에 잇대어 혹여라도 오가는 분들이 불편할 수? 궁금한 교회지만, 들어가 확인할 수는 없고……
선 고르게 그려 넣은 빨간 십자가, 눈에 들어와 버릇처럼 짧게 읖조린다. 기도였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