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2022.1.27)

lee1004 -

날씨가 좀 풀리면서 얼음이 녹아 강가에 오리랑 백로가 놀고 있어요

명절을 앞두고 오빠가 다녀갔어요
직접재배한 표고버섯 흰떡 곶감 사과 한차싣고왔네요

큰딸집에 들려 한보따리 내리고 우리집 한보따리 동생네 한보따리 둘째딸네 한보따리 엄마네 한보따리 마지막으로 세째딸집에서 잔다고 떠났다
귀농해서 농사지어 집집마다 배달까지 정말 착한 오빠 마음이 짠하다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