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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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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yuh8
80
3 years ago2 min read

머지포인트 '미등록 영업' 논란…해당업체 "고의 없었고, 전자금융사업자 등록 추진"

제휴사, 머지포인트와 선긋기…“지급 불이행 땐 책임·의무 없다”

머지포인트는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면가 대비 평균 20% 이상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는 일종의 모바일 바우처다.

사업자 발행액은 지난 6월 기준 월 400억원, 현재 시중에 유통된 머지포인트 발행액은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누적 순손실 예상액 200억원에 직원 70여명의 인건비 등 사업 운영비만 연간 수십억원이 발생하고 있지만 수익을 창출한 비즈니스모델(BM)이나 신규 투자 유치는 알려진 게 없다.
업계에서는 회사 운영 자금이 대부분 고객 예치금에서 나온다는 의혹을 품고 있다.

머지플러스는 토스 등과 마케팅 제휴가 아니라 포인트 구입 계약을 맺은 상태로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즉 사용자 유치 등을 조건으로 토스 측과 프로모션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구조가 아니라, 판매가 발생할 때마다 발생하는 손실 약 38%를 매번 머지플러스가 부담하면서 토스 등에 대금을 지불한다는 의미다.

20% 이상 할인을 해주는 좋은 포인트인듯합니다. 갑질로 약자를 쥐어짜서 할인을 해주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큰 기업을 상대로 자기돈을 써가면서 할인을해주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건 없습니다. 다만 이게 계속 된다면요.
쿠팡처럼 적자가 나더라도 전자상거래를 휘어 잡겠다는 원대한 포보를 가지고 있던가 아님 든든한 뒷배라도 있다면 좋았을텐데요.

초기에 할인 많이 받고 쓰신분은 큰 상관이 없을테고요. 뒤늦게 들어가면 좀 위험할수도 있겠습니다.뭐든지 빨리 선동 되어야 하나 봅니다.아님 선동 안당하던지요.
전자금융업이 아니어서 문제시 제도적 지원을 받을수 없다고 합니다.

빨리 상장을 하거나 아니면 토큰이라도 팔아서 자금을 모으지 않는다면 당분간 근처로 안가는게 마음 편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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