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출근하는 길가에도 매화꽃, 산수유가 활짝 폈네요.
집 주변에도 벚꽃들이 꽃망울을 잔뜩 머금고 있어요.
성격 급한 목련은 우아한 자태를 활짝 펼치고 있구요.
지인들로부터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립니다.
저의 고향 남쪽나라에서는 벌써 진해군항제가 시작이 되었고, 아직 경화역엔 꽃이 안 피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시내 곳곳에는 활짝 핀 벚꽃들이 많이 보인다고 하구요.
매년 오는 봄, 매년 피는 꽃들이 머가 그리 좋은지 사람들은 사방팔방 꽃구경하러 돌아 다닙니다.
핸드폰을 켜고 사진을 담기에 바쁘구요.
물론 저도 그런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