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503]오래된 핸드폰 배터리 교체

khaiyoui -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출국 하루를 앞두고 있네요.
여전히 멍~하니 짐만 널부러놓고 정리는 못 하고 있네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나왔습니다.

오래된 핸폰을 들고 삼성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금방 상담을 받고, 배터리 교체할 동안 대기.

20분쯤 되니 다시 제 이름을 부르네요, 수리 완료~

해외에선 어차피 메신져 전화만 이용할 것 같아서, 그냥 오래된 폰 배터리만 교체해 갑니다.
맘 같아선 새 폰을 사고싶지만요. ㅎㅎ

이제 다시 집에 가서 짐을…
싸야 하는데 귀찮습니다. 현지에 가면 이 귀차니즘이 좀 없어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