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쿠킹 저녁데이~
물론 요리는 제가 아니라 솜씨 좋은 직원분이 담당하시고, 저는 얻어 먹으러만 갑니다.
어제는 그 메인 요리사님의 생일인지라, 생일이랑 관계없는 맛난 부대찌개를 먹고, 자그만 케잌으로 생일 축하!!!
머나먼 타국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돈을 벌고, 이렇게 동료들의 축하도 받고.
나름 잼있게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또 씁쓸하고 그러네요.
저도 저의 생일과 첫 결혼기념일을 다 홀로 보내긴 했지만요.
참, 사는 게 다이나믹합니다.
이런 게 삶이죠.
해피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