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주요 실적발표 및 Fed 회의 앞둔 첫 주 첫 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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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미 연방 준비제도 Fed 회의 등이 예정된
중요한 한 주의 첫 거래일인 오늘
미국 증시는 테슬라, 애플 등 대표적인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전체 시장이 상승세로 출발하였습니다.
주요 지표로는 S&P500은 0.4%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는 0.6% 상승,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0.3% 상승하면서 출발하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세인 가운데 미국 증시가 출발하였는데요.
시장의 상승을 이끈 테슬라와 애플의 경우
테슬라가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 출시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10% 이상 급등했고
애플은 아이폰에 챗GPT같은 생성AI 기능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오픈AI의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소식과
번스타인의 투자 등급 상향 소식에 2%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미 실적 호조가 발표된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등은
모두 지난주 상승이 선 반영되며 오늘은 하락세를 기록중에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번주에는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소비재 기업들과
애플, 아마존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현재 이번 실적발표기간 중 절반 이상이 월가의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해
발표가 예정된 나머지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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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발표도 이번주 앞둔 가운데 이번 금리 또한 동결로 예상이 되고 있고
이와 관련한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또한 중요한 만큼
이번주 남은 기간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 및 FOMC 금리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워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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