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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단상]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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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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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앞산 기슭 운동장을 걷다가
노을을 보며
먼 그대
이제는 없는 그대를 만났습니다

사랑했고
난 너를 사랑했고
넌 나를 사랑했고
그런 줄 믿었지만
사랑했고
난 나를 사랑했고
넌 그를 사랑하여
장밋빛 파장은 온통 핏빛노을이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지는 햇빛을 받아주는 구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을이 더 이름다운 이유는
황홀하게 물들인 빛깔도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앞산 기슭 운동장을 걷다가
노을을 보며
먼 그대
이제는 없는 그대를 보냈습니다

앞산빨랫터공원 사랑의 오작교 아래
울려퍼지는 김다현 ‘회룡포’ 구성진 노랫가락과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 속으로 노을마저 묻었습니다
늙어서도 잘 살라고
죽어서도 잘 살라고
이제는 완전한 어둠입니다


<관련기사>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7월 1일(금),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식을 개최하고 해당 시설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산 하늘다리, 일명 ‘사랑의 오작교’는 앞산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첫 경관교량으로, 교량 중앙에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소중한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앞산 하늘다리는 앞산 해넘이 전망대와 곧 개장할 도심형 캠핑장과 연결되어 앞산 일대를 하나의 관광단지로 잇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서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산빨래터공원에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에는 9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벽천분수와 공연 무대가 딸 린 2,300㎡ 규모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와 함께 앞산테마공원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공원의 옛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앞으로 앞산 일대가 도심 속의 힐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앞산하늘다리는 해넘이 전망대에 이어 또 하나의 야간 경관 명소로 정체되어 있던 앞산 카페거리와 맛둘레길의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 따른 축하공연은 양 일 간에 걸쳐 진행되며, 1일날 은 명품국악공연으로 남상일, 미스트롯 김다현과 김봉곤, 영남국악관현악단, 로사가야금합주단, 고금성, 민정민 등이 출연하고, 2일은 명품대중가요콘서트로 문희옥, 이자연, 미스트롯 혜진이, 김민교, 이병철 등이 출연하여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 할 예정이다.
출처 : 김윤희, 내외경제tv, 대구 남구,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 및 개방, 2022.6.29.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9665,


<참고한 자료>

  • 노을 Sunrise(해돋이) / Sunset(해넘이)
    태양이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붉게 보이는 현상. 태양이 지평선 부근에 있을 때에는 햇빛이 대기권을 통과하는 경로가 길기 때문에 산란이 잘 되는 푸른색의 빛은 도중에서 없어지고 붉은색의 빛만 남는다. 이 빛이 하층의 구름입자 때문에 산란하면 구름은 붉게 보인다. 대기 중에 미세한 먼지나 연기 입자가 많이 포함된 날일수록 이들 입자로 인한 빛의 산란이 많이 이루어지므로 노을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늘의 절반 이상이 노을인 날도 있다.

  • 산란(散亂, scattering)
    하늘이 푸른 색으로, 안개 속, 구름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가 산란 때문이다.

*레일리 산란(Rayleigh scattering)
전자기파의 파장보다 입자의 크기가 작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하늘이 푸른 색으로 보이는 것과 노을이 일어나는 이유이다.
파장이 미립자를 통과하면서 전방위로 균등하게 확산한다.
레일리 산란 이론에 따르면 빛이 산란되는 크기/세기/강도는 빛의 파장의 4제곱에 반비례한다. 광선이 균일하게 산란하지 않고 파장이 짧을수록 산란이 더 강하게 일어난다는 뜻이다. 파란 빛은 강한 산란을 하는 반면, 붉은 빛은 산란하지 않고 직진하는 경향이 더 강하게 된다. 그러므로 대기중에선 눈에 들어오는 빛의 대부분이 사방에서 산란된 파란빛이라 하늘이 파란 색을 띄게 되는 것.
해가 뜨거나 지는 상황에서는 입사각이 작아져서 빛이 대기층을 길게 지나온다. 그 과정에서 파란색은 산란되어버리고 관측자에게 빨간 파장이 도달하여 붉게 보이게 된다. 개기월식 때 달이 잠깐 사라졌다가 붉게 변한 채로 다시 보이는 이유도 레일리 산란의 결과이다.


  • 파장 : 색깔은 파장으로 결정되는데, 골에서 다음 골까지 또는 마루에서 다음 마루까지의 거리를 파장이라고 한다.
  • 파동 : 어떤 한 부분에서 생긴 진동이 차례로 퍼져나가는 것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하여 직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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