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에 비해 다소 춥지만 야외로 걷기운동을 나갔다. 갈대숲이 보기 좋게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조금 가다보니 오리 가족이 정겹게 물 위를 미끄러지고 있다.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 한가한 휴일 아침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