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를 읽기 시작했다. 점심 먹고 읽기 시작했는데, 단숨에 2/3를 읽었다. 무언가에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4시간만에 완독했다. 영혜의 삶과 고통에 대한 번민이 내 머릿속을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