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자는 사람이 있어 나갔더니 본인이 사겠단다. 나랑 점심 먹고 싶어 만나자는 줄 알았더니 두시까지 시간이 빈다고 먹잔것 이었다. 비는 시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나였다. 선택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