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속의 감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다.
깊어가는 가을에 짙은 빛깔의 감을 찍으면 마음이 차분해 짐을 느낄수 있다. -참 이상도 하지-
어제 찾은 산사에 눈이 나리고 있었다.
요즘 감나무에 감은 따지를 않는다.
아마도 까치밥으로 하라고 그러는것 같다.
깊은 산중에 눈이 오니 감을 눈이 감싸고 있다.
아마도 추운 산속에서 잘 견디라고 흰 담요로 감싸려는 듯!!
놓칠수 없지~~~~
물까치가 감을 노리고 있고.
깊은산 암자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노리는 독수리가 공중을 빙빙 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