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평창동에 있는 북악정에서 갈비먹고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셨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다. 우리집에 들러서 엄마한테 인사하고는 바로 지하철 타는데 까지 태워주었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친구한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