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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h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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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Steemit4 min read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6월 1일(목)]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77 -0.32%
✔코스닥: 856 +0.64%
💰미국: 1326 원/1달러
💰일본: 950 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❶서울 집값, 중개사의 전망은..."하락" 25% vs "상승" 10%
향후 서울 아파트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는 중개업자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5월 서울지역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2.0을 기록했다. 전월 83.1에 비해서는 8.9포인트(p)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중개업자 중 25.5%(약간 하락 24.5%, 크게 하락 1.0%)가 하락을 예상했다. 반면 상승을 전망한 공인중개사는 10.5%(약간 상승 10.5%, 크게 상승 0.0%)로 나타났다. 나머지 64.0%는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❷3시간 반 만에 834명이 '싼 금리로 대출 갈아탔다'
31일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3시간 반 동안 총 834건의 '대출 갈아타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상으로는 약 216억원 규모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결제원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이후 오후 12시 30분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총 834건의 대출이동을 통해 약 216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세부적으로는 은행 간 대출이동 비중이 전체의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❸"코스피 낙관론 속 하반기 최고 3,000 제시…경기·금리가 변수"
최근 전 세계에서 경기 부진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국내 증시에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1일 국내 경제 기초여건(펀더멘털)과 수급 개선에 코스피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하반기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DB금융투자는 하반기 코스피 상단을 3,000으로 내다봤다. 이는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❹근로자 평균임금 389만원…실질임금은 다시 줄었다
지난 2월 반등했던 실질임금이 1개월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높은 임금상승률 기저효과와 3월 특별급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임금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9만7000원으로 작년 동월(383만7000원) 대비 6만원(1.6%) 증가했다.
❺“주변 시세만큼 낮춰주세요”…집주인 세입자 갈등 원인된 ‘역전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2년 전 대비 크게 떨어지면서 계약만료를 앞둔 집주인과 세입자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갭투자를 한 집주인은 전세금을 유지하고 싶지만 세입자는 떨어진 전셋값으로 연장하길 원해서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전세값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전세금반환소송 등 법적 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❻“美주식 이제 그만 살래”···이달 8억달러어치 판 서학개미
국내 투자자들이 꾸준히 선호하던 미국주식을 던지고 있다. 올해 1·4분기까지만 해도 한껏 사들였으나 이제는 매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금리 방향성이 좀처럼 결정되지 않는 데다 증시 반등을 제한하는 요소들이 온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피로 매물’이 쏟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보험관련 소식✨
📝금융 당국, 보험사 미래 수익성 평가 후속 지침 제시… 해약률 가정 손질
금융 당국이 보험사들이 미래 수익성을 낼 때 적용하는 실손보험 손해율,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등 주요 잣대에 대한 세부 지침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보험사들이 도입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라 미래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이란 평가 항목이 신설됐는데, 보험사마다 서로 다른 계리적 가정을 적용해 CSM을 산출해 시장에서 신뢰성 논란이 불거져,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운전자보험에도 ‘자기부담금’
손해보험업계가 보험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보험에 자기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 등에 대해 일정 비율의 자기부담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20%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낸다.
📝금융당국, IFRS17 가이드라인 마련…"보험사 혼란 방지"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자의적인 회계처리를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보험사 재무제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계리적 가정에 대해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청년 실업률 20%↑·GDP 295% 부채'…중국 경제의 앞날은
중국 경제가 고속성장이 끝나면서 소비심리 위축, 막대한 부채, 서방국과의 악화된 관계 등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봉쇄를 해제한 이후 중국 내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리오프닝 효과가 다시 잠잠해지면서 결국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도체 기업 첫 '시총 1조달러'…엔비디아 질주 언제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 1조달러(약 1323조원)를 돌파한 가운데 당분간 AI용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오늘의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1000원씩 모아 한달 만에 2억 넘어...삼성전자 직원들 대단하네
임직원이 사원증을 대면 1000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삼성전자의 ‘나눔키오스크’ 모금액이 한 달 만에 2억원을 돌파했다. 당초 목표로 한 1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삼성 임직원들 사이 일상 속 기부를 독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3200억 원 이자 받아갔다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를 통해 고객들이 3200억 원의 이자를 받아갔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가 330만 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고객들에게 전달된 이자는 총 320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9만7000원을 받았다.
✨시사상식✨
🔎하이브 마인드(Hive Mind)
하이브 마인드(Hive Mind)란 업무 단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등을 사용해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집단 마인드 혹은 멀티태스킹을 의미한다.
'딥워크'와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저자인 칼 뉴포트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수가 '하이브 마인드'라는 책에서 새롭게 언급한 개념이다.
하이브는 사전적으로 벌집, 벌 떼, 북새통 등 군집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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