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원에게 송년회 장소 예약해달라 했더니 신사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와인에 코스요리를 함께하니 풍성한 송년회 분위기가 된다.
송년회라 서로 얘기 많이 하라는 의도인지, 요리가 나오는 간격이 길어, 식사를 마치고 나니 3시간이 지났다. 이후 2차 맥주창고… 생각보다 많이 마셨다. 빈병이 가득. 즐거움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