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평화롭게 휴식 중

fenrir78 -

원래 토요일은 아들 축구 수업 픽 드랍 당번이라... 그것도 딱 2시라....

오전 시간도 오후 시간도 활용하기 정말 애매했는데....

오늘은 축구 수업이 쉰다고 하여 집에서 오지게 휴식 중입니다.....

아들 나이 이제 10살.....

생각해보면 지난 10년간 우리 가족의 스케쥴은 너무나 당연히 아들 위주로 돌아갔는데....

대체 언제 쯤이면 그의 스케쥴에서 벗어날지 ㅋㅋㅋㅋ

라뗀!!! 그렇게 안 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