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양수업을 들었을때에요. 아마 '연극의 이해'였던거 같아요.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연기가 어려운게 아니다.
여러분도 살면서 연기를 하고있지 않느냐
엄마랑 있을때, 친구랑 있을 때, 이 수업을 들을때
다른 가면을 바꿔쓰고 있지 않은가
가면을 쓰는 걸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안그러면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울테니 ㅎㅎ
좋은 자식, 부모, 친구, 동료, 선생님과 제자 등으로 우린 보이고 싶고 보여야만 하니까요.
여러분은 스티밋에서 어떤 가면을 쓰고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