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서 창문 열었다가 혼쭐 날뻔했다. 이제 완전 한겨울 날씨가 되었다. 어제부터 쌀쌀한 기온이 예사롭지 않더니... 오늘은 안에 운동셔츠를 하나 더 껴입고 나갔다. 이제 장갑도 두겹씩 껴야 할 거 같다.
너무 추워서 그랬는지 봉다리를 챙겨 나가는 걸 깜빡 잊었다. 맨손으로 몇개 밖에 못 주웠다. ㅠㅠ 내일부터는 봉다리도 잘 챙겨서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