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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의 일기 #1549 - 어제의 저녁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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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an-lee
80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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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뭐 한 것도 없이 지나가네요.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이 잘 된다.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던 거지, 가족들 사이에 갈등이 있는 건 아니었어요. 일이야 하면 되고, 지나가면 되는 거니까요.

그러다 보니 오늘은 사진을 찍지 못 했네요. 어제 사무실에서 찍었던 저녁 사진들로 대체합니다. 바쁘고 힘들어도 가끔 하늘은 보아야죠. 그것만큼은 가능한 지키며 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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