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앱 개발은 대기 중이었다. 디자인 시안이 아직 안 나왔기 때문이었다. 오늘 오후 3시반쯤에 드디어 나왔다. 같은 파트의 iOS 앱 개발자가 먼저 그걸 보고 사업부서의 담당자에게 추가 문의, 요청을 하고 있었다. (대면은 아니고 슬랙 메신저로...) 나도 같이 나서봐야 의사소통에 혼란이 올 수 있으니 나는 뒤에서 슬랙으로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어떻게 개발할지는 방향이 보인다. 내일부터는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겠다.
이 앱은 새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작년에 출시한 앱의 일부를 수정, 개발하여 재출시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매년마다 이름 바꿔서 내는 앱이 있다. 올해까지는 내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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