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했다고 앱 개발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이후 버그가 있는지 체크해야 하고, 버그가 발견되면 이를 수정해야 한다. Firebase에 앱을 등록하였고 Crashlytics를 통해 크래쉬 이슈가 리포트 되고 있다. (이번 앱의 Firebase 설정은 동료가 했다.) 사용자 수가 많지 않아서 이슈 개수는 많지 않지만, 하나씩 분석하기는 좋은 환경이다. 그 중 하나의 원인을 찾았는데, 동료가 개발한 기능에서 발생했다. 나보다는 그 분이 고치는게 맞다고 판단하여 내용을 공유했다. 저녁에 수정되었다는 답변을 받고 이번 건은 빠르게 마무리 되었다.
내일은 크래쉬 이슈 외에 추가로 수정할 사항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우선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직 2차 버전 개발 일정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미리 할 수 있는 건 미리 해야 나중에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가능한 먼저 스스로 작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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