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우리동네에 운동장이 작년에
생겼는데도 몰랐다.
코로나 로 인하여 운물안
개구리가되었다.

산 중턱에 운동장을 만들어 놓았고
주위에는 소나무 잣나무들이 있어서
운동을 마음 놓고 해도 좋은것 같다

저녁이면 이이 삼삼 오오 사람들이
모여서 걷기 운동들을 한다..

바닥이 폭신하고 울퉁불퉁 해서
양말만 신고 걸으면 혈액순환에 좋은것
같다. 발바닥이 얼얼하기는 해도
몇일 걸어보니 좋다.

운동장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아름답다.
나이를 먹을수록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