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o Nutbox?

내 삶의 비타민

5 comments

cjsdns
87
2 years ago3 min read

내 삶의 비타민 /cjsdns

난 천성적으로 신 것이 싫다.
그래서 과일도 신맛이 많이 나는 것은 피한다.
오죽하면 유혹의 강도가 최고점인 홍옥을 먹지를 못했다.
사과만 놓고 보면 홍옥보다 예쁜 사과는 없다.
정말 매혹적인 색감이다.
그런데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홍옥 사과를 엄청 좋아한다.

우스개 소리로 사과 장사를 하면서도 홍옥은 못 먹었다. 어쩌다 너무 맛있어 보여 한입 베어 물으면 영락없이 신맛에 기절 직전까지 가곤 했다.

그렇게 신맛이라면 경기를 느끼는 내가 지금은 어떤가. 사실 세월이 가도 입맛이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생각은 변한다. 나이가 이쯤 되고 보니 신맛이 건강에 좋다며 신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들이미는 데는 피할 방도가 없다.

더군다나 넘쳐나는 건강 정보에서 신맛의 대표주자인 비타민C의 위치는 워낙에 확고해서 싫다고 해서 안 받아들일 수도 없다. 그렇다 보니 지금은 감귤 정도는 잘 먹는다.

건강에 활력소라는 비타민 C가 내 삶 속에 확 들어온 것은 아무래도 애터미 덕분인 거 같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가 먹어보지 않고는 남에게 권할 수 없으니 무조건 먼저 먹어봐야 한다고 말하는 박한길 회장의 이야기가 지 물건 팔아먹으려 하는 수작이지 뭐가 그래 필요하면 찾는 게 물건이지 그리 생각했다.

그러나 그 말을 진실이라 믿을 수밖에 없게 되는데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먹어보지도 써보지도 않은 것들을 사실감 있게 남에게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체험한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듣는 사람도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누구에게나 권하기 쉬운 비타민 C를 먹게 되고 꾸준하게 먹다 보니 몸의 활력이 되살아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되다 보니 굳이 설명도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뭐 좋은 일 있어요. 좋아 보여요. 하며 묻는 사람이 많다. 물론 몸이 좋아진 게 사실이다. 그러니 애터미 제품 덕분이죠 하며 거리감 없이 비타민 C를 드셔 보세요 하며 내민다.

그게 전부다. 그리하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있던 벽도 허물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람과 대화를 하는데 커피도 좋지만 물 없이 먹는 분말형 비타민 C 가 괜찮아 보인다. 비타민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다. 대부분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데 원시 사회가 아닌 현대사회의 사람들에게는 음식을 통하여서만 섭취하는 게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중에는 수없이 많은 제품이 나와있다. 대부분 좋은 제품들이다. 그 많은 제품 중에서 애터미가 친근한 이유는 물건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고 친 환경적이란 것이다. 애터미의 친환경적 사고는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별도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리라 보고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스팀에도 비타민이 필요하다는 느낌이다. 왠지 요즘 보면 스팀에 비타민 C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비타민 C만이 아닌 모든 비타민 계열 혹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스팀 인지도 모른다.

늦었지만 아니 이제 때가 되었다고 보자. 스팀의 비타민 같은 같은 파장이 느껴지고 있다.
@rme 같은 스팀의 애정을 가진 투자자의 출현이라던지 한국 쪽에 스팀 증인들의 움직임라던지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고인 물 같던 스팀에 뭔가 움직임 같은 기류가 생기고 그 기류가 에너지를 쌓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비 효과라는 것이 있다.
이런 기류가 지속되면 언젠가는 스팀에 큰 에너지가 쌓이고 지금은 상상도 못 하는 일을 하거나 일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스티미언 한 분 한 분이 모두 스팀의 비타민이고 필수 아미노산인 것이다.
그래서 스티미언으로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 갖고 활동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며 그 활동이 각자의 삶에도 비타민처럼 되어주었으면 한다.
행복한 삶 성공한 삶 그것이 스팀으로부터 시작하고 스팀에서 완성되고 스팀에서 누리는 삶이 모두에게 있기를 기원한다.

2022/09/23
천운

Comments

Sort by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