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피로한 날이긴 한데. 듣고 싶은 수업이 있어서 집에 돌아와서 수업을 듣는다. 머리보다는 몸을 부드럽게 쓰는 수업.
고관절에 대한 소마틱스 수업이다. 평소에 낙낙한 컨디션에서는 뭔가 좀 집중 모드 였는데.. 오늘은 영 잡생각으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고관절 다루니 골반이 꽁냥꽁냥.. 그리고 복부도 꽁냥꽁냥하면서 풀린다 기분이 좋다.
요즘 알프레도랑 키보드 마에스트로를 맥에 깔아서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이리 저리 자동화를 해보는 중이다. 제법 재미도 있고 내 일상에 잇어서 유용한 면도 크다.
강의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 하는 중 ~~ 아 얼마전에 데본씽크 강의 지른 것도 아직 다 듣기 전인데..
이놈의 강의 욕심이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