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묵었던 숙소의 수영장 물이 너무 안 따뜻하고 기온이 뚝 떨어져 거기서는 도저히 수영을 못할 것 같아 시동생네가 다른 숙소를 급하게 알아봐서 옮겨서 왔어요.
애들이 12시부터 5시까지 수영을 하는데 너무 즐거워 하더라구요.
물싸움도 하며 물을 먹이기도 하며 너무 신나게 놀아서 바꿔서 오기로 결정한게 잘한 것 같아요.
시설도 깨끗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내일은 자쿠지에 발이라도 담그고 빼야할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