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에서 이자 농사를 지어보자 : 1편

디파이가 핫해진 지 한참이 지난 요즘에야
조금씩 디파이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걸 공부하고
도전하는 일에 쏟을 에너지가 없기도 했고
무엇보다 코인장이 죽어 있는 동안에는
의욕도 생기지 않았죠.

최근에 다시 조금씩 공부하고 알아가는 중인데요.

현재 제가 참여 중인 디파이는
클레이스왑(KLAY 기반), 테라 미러(LUNA 기반),
플라밍고(NEO 기반), 저스트렌드(TRON 기반)까지 총 4가지인데요.

클레이에 가장 큰 금액이 들어가 있습니다.
(클레이야 너도 루나처럼 훨훨 날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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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스왑 접속하기

클레이는 지닥(GDAC) 거래소에 그냥 들고 있었는데요.

'이왕이면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자'는 생각에
클레이스왑에 접속하게 됐습니다.

홈페이지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복잡하지 않아요~

클레이만 예치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고,
두 개의 토큰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본격적인 디파이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클레이(klay) 단일 예치에 일부,
클레이(klay)-KDAI 풀에 일부,
클레이(klay)-KORC 풀에 일부,

그리고 위의 세 풀에서 나오는 KSP 보상을 활용해서
클레이-KSP 풀에 재투자를 하는 중입니다.

KDAI, KORC가 뭔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 텐데요.

자세한 설명은 제 블로그에 해뒀으니
궁금한 분은 참고해주시고요.

카이카스 지갑 연결하기

클레이스왑을 본격적으로 이용하려면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해야 합니다.

이더의 메타마스크나 스팀의 스팀키체인과 유사한 방식으로요.

현재 클레이스왑에서 지원하는 지갑은
카카오 클립과 카이카스 지갑인데요.

제대로 클레이스왑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은
카이카스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클립은 아직까지 지원되는 토큰이 많지 않거든요.

카이카스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설치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갑 설치와 연결 그리고 본격적인 클레이스왑 활용은
다음 편에서 이어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