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오늘은 약속 장소를 가면서 여유 있게 출발하여 약속 장소 전에 있는 역에서 내려걸었다. 중랑에서 회기역까지 가는데 약 30분 걸렸다. 보너스로 걸은 거리다. 그렇다 보니 50리를 훌쩍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