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allofus1 -

제9장 무애의 발걸음

분별하지 말라

옛 선사께서 이르시기를 " 질리의 길은 어렵지 않으니 버릴 것은 오직 간택하는 마음뿐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없으면 도는 절로 탁 트여 대낮처럼 환하니라." 하셨다. 이 공부를 하려거든 분별하여 취사선택하는 마음을 떠나야 한다. 일체가 둘이 아닌데 무엇을 분별할 것인가.


나마스테 ()()()
2024.11.14